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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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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urse(s)

Professor

LEE Seung-Chong

Learning Period

03-13-2023 ~ 02-29-2024

Course Introduction

우리는 어떻게 철학의 길에 접어들 수 있는가?   우리 시대에 철학은 어떠한 길들로 갈라지는가? 그 각각의 길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배우며 어떠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가? 그 길들은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가? 본 강좌에서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자 철학의 길로 나선 우리 시대의 한 철학자가 젊은 후학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배우고 응답한 철학의 지식과 지혜를 나누고, 후학은 그 철학자에게 자신의 질문을 던지고 선배 철학자를 넘어서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갑니다.     공자의 논어나 플라톤의 대화록이 예증하듯이 동서를 막론하고 철학은 대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강좌는 시중에 차고 넘치는 일방적 해설 강좌를 지양하고, 한 철학자가 어떻게 철학과 만나서 거기서 무엇을 배우고 그것에 어떻게 응답했는지를 젊은 후학에게 생생히 들려주는 대화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후학이 그 나름의 고민과 질문을 철학자에게 던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길을 찾게 되는 과정은 인문학이 일방이 아닌 쌍방의 2인칭적 대화임을 예증합니다.     문의 : 연세대학교 LearnUs추진본부 LearnUs추진팀 (learnus_office@yonsei.ac.kr) / 02-2123-4201 ~ 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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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Professional course

The Way of Philosophy

Professor

CHUNG Jin-bae

Learning Period

02-17-2023 ~ 05-31-2024

Course Introduction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 유교, 불교, 그리고 도가와 함께   본 강좌에서는 유교,불교,도가 사상으로 대변되는 동아시아 전통 사상에 기초하여 인간의 본질,탄생과 죽음,마음의 구조 등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근원적 문제들을 심도 있게 논할 것이다.덧붙여 일상 속의 다양한 사례 제시 등을 통해,동양 사상에 배경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기획하였다. This course was designed as 10 serial lectures, the content of which concerns such fundamental issues as human nature, birth and death, the attribute of human mind, etc., based on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Using various analogies which are intimately related with our daily lives, I was trying to deliver the core message of each lecture in the manner that those people who have no background knowledge about premodern East Asian thoughts could easily comprehend.*The course will be taught in Korean.           [런어스 유튜브,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 유교, 불교, 그리고 도가와 함께] https://www.youtube.com/watch?v=3XEuZwjwYwg   문의 : 연세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02-2123-4201~4205)           연세대학교 LearnUs 추진팀 (learnus_office@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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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Real You! Confucian, Buddhist, and Taoist Approach to the Meaning of Life (2023)
Certificate

Professional course

The Real You! Confucian, Buddhist, and Taoist Approach to the Meaning of Life (2023)

Professor

Park Haesook

Learning Period

02-12-2023 ~ 05-31-2024

Course Introduction

영화 속 유럽, 그 찬란한 문화로 퐁당 빠져보세요!?   유럽은 여러 문화가 섞여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 문명의 발상은 그리스와 로마제국으로 볼 수 있는데요. 문화의 시작점 미노아문명과 로마제국부터 로코코 시대와 프랑스 대혁명, 그리고 실존주의 사상까지! 영화를 감상하며 배워볼까요? 본 강좌에서는 영화를 보며 유럽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유럽의 역사와 미술사, 문학사, 건축사 등을 관련된 영화를 보며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서구 문화는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이라는 두 가지 큰 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헬레니즘은 그리스에서 시작된 문화로 인본주의 문화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로 대표되는 헬레니즘 문화에서 인간은 신과 같은 찬란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신은 인간과 같이, 때로는 인간보다도 부도덕하기도 하며 자신들보다 아름다운 인간과 사랑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헬레니즘은 식욕, 성욕, 인간의 몸 등 인간적인 것 그 자체를 아름답게 그려내는 문화입니다. 반대로 헤브라이즘은 기독교 문화로, 신본주의 문화입니다.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며 신 앞에 겸손해야 하는 작은 존재로 표현됩니다. 하느님으로 표현되는 신은 절대적인 힘을 가진 창조주이며 만물의 중심입니다. 헤브라이즘 문화의 작품은 성경과 신에 대한 경외심을 담고 있으며 인간은 주로 성자, 성녀, 혹은 신을 따르거나 신에게 벌을 받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헬레니즘 문화와 헤브라이즘 문화를 담고 있는 영화 작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마케도니아의 왕이자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시킨 새로운 헬레니즘 문화를 이룩한 알렉산드로스 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알렉산더]가 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속 트로이 전쟁을 다룬 [트로이]라는 영화도 있죠. 현재의 서구 문화는 기독교 문화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수많은 기독교에 대한 영화도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성경과 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들 수 있습니다. [선 오브 갓]이라는 영화도 있는데요, 이 두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로코코 시대를 담은 [마리 앙투아네트]와 [공작부인], 실존주의와 누벨바그 사조까지!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본 강좌를 수강해 보세요!   문화 예술을 인문학과 결합하여 깊이 있는 내용을 일반일들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또 관련된 영화의 장면들을 보면서 보다 생생하게 유럽 문화를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강의의 목적입니다. 일반일들이 문화 예술과 관련된 지식을 통해 인문학적 관심을 갖게 하여 삶이 좀 더 윤택해질 것입니다. 강의실 안에서의 인문학이 아니라 좀 더 대중과 소통하는 인문학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문의 : 연세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02-2123-4201~4205)           연세대학교 LearnUs 추진팀 (learnus_office@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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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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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culture in cinema (2023)
Certificate

Professional course

European culture in cinema (2023)

Professor

Choi Moon-Gyoo, Joo Ill Sun, Kim Yong - Min, Kim EunJung, Kim Sung Hyun, Shin Sung Yup, Yoo, Hyun-Joo

Learning Period

02-11-2023 ~ 05-31-2024

Course Introduction

독일 문화로 시대를 파악하자!   책을 읽다 보면 그 문학이 만들어진 시대와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철학과 여러 역사적 사건들로 유명한 독일 문학을 읽다 보면 그 당시의 사람들의 삶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어떤 시대에 살았을 지 알 수 있죠.  이 강좌는 독일문학을 세계문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괴테와 201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페터 한트케에 관한 강의로 시작합니다. 근대적 개인으로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한 낭만주의 작가들, 이상적 아름다움에서 추의 미학으로 생각의 전환을 이룬 철학적 논의를 거쳐, 독일이 자긍심을 가졌던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오늘의 독일은 주어진 시대적 문제에 어떻게 마주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독서를 하며 책 속의 시대에 관심을 가진 적 있으신가요? 런어스(LearnUs) 강좌에서는 세 가지의 주제로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 생각, 문학에서 시대를 읽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대가 급변했습니다. 팬데믹 시대로 불리는 요즘,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를 통해 이 시대를 다시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팬데믹의 역설은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입니다. 팬데믹은 우리가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상황과 다양한 문화, 또는 국가 사이의 경계가 분명해질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하여 프랑스의 사회학자 브루노 라투르는 <가디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연 코로나19는 자연의 복수인가?'라는 질문에 '내부로부터 생겨난 전 지구적 재앙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두 번째 생각, 새로움의 요청 ​경계는 두 영역을 구분하는 분리의 지점일까요? 아니면 서로 다르게 이해되는 두 영역의 만남의 지점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해 독일문학의 거장 괴테와 그의 색채론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괴테는 세상을 떠나기 전, 스스로가 본인을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글을 공개했는데요. 이 글에서, 괴테는 자기가 만들어낸 모든 것은 수많은 별개의 존재들이 자신에게 준 자극에 대해 반응한 결과라고 말합니다. 본인이 일생 동안 이루어낸 업적들은 집단 존재의 결과물이라는 결론을 냈으며, 이러한 그의 이론적 결과물이 바로 색채론입니다. 세 번째 생각, 현대 독일 사회 읽기  ​"색채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경계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기까지 길게 숙고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괴테의 색채론에서 나온 말인데요.코로나19로 인해 개인과 사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 빛나는 내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봅시다.       [주제별 강좌 안내] 독일 문화에서 시대를 읽는다_문학에서 시대를 읽다: https://www.learnus.org/local/ubonline/view.php?id=235252&group=1 독일 문화에서 시대를 읽는다_새로움의 요청: https://www.learnus.org/local/ubonline/view.php?id=235253&group=1 독일 문화에서 시대를 읽는다_현대 독일사회 읽기: https://www.learnus.org/local/ubonline/view.php?id=235254&group=1   문의 : 연세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02-2123-4201~4205)           연세대학교 LearnUs 추진팀 (learnus_office@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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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d
Reading the Times in German Culture (2023)
Certificate

Professional course

Reading the Times in German Culture (2023)

Professor

Joo Ill Sun, Yoo, Hyun-Joo

Learning Period

02-11-2023 ~ 05-31-2024

Course Introduction

독일로의 인문학 여행을 떠나보자!   책을 읽다 보면 그 문학이 만들어진 시대와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철학과 여러 역사적 사건들로 유명한 독일 문학을 읽다 보면 그 당시의 사람들의 삶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어떤 시대에 살았을 지 알 수 있죠.  이 강좌는 독일문학을 세계문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괴테와 201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페터 한트케에 관한 강의로 시작합니다. 근대적 개인으로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한 낭만주의 작가들, 이상적 아름다움에서 추의 미학으로 생각의 전환을 이룬 철학적 논의를 거쳐, 독일이 자긍심을 가졌던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오늘의 독일은 주어진 시대적 문제에 어떻게 마주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본 강좌는 풀강좌 "독일 문화에서 시대를 읽는다"의 주제별 강좌입니다.*주제별 강좌는 수료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수료증 발급을 희망하시는 경우 풀강좌를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풀강좌: https://www.learnus.org/local/ubonline/view.php?id=235251&group=1   문의 : 연세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02-2123-4201~4205)           연세대학교 LearnUs 추진팀 (learnus_office@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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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d
Reading the Times in German Culture (2023)

Professional course

Reading the Times in German Culture (2023)

Professor

Kim EunJung, Kim Sung Hyun, Yoo, Hyun-Joo

Learning Period

02-11-2023 ~ 05-31-2024

Course Introduction

독일 문화로 시대를 파악하자!   책을 읽다 보면 그 문학이 만들어진 시대와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철학과 여러 역사적 사건들로 유명한 독일 문학을 읽다 보면 그 당시의 사람들의 삶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어떤 시대에 살았을 지 알 수 있죠.  이 강좌는 독일문학을 세계문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괴테와 201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페터 한트케에 관한 강의로 시작합니다. 근대적 개인으로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한 낭만주의 작가들, 이상적 아름다움에서 추의 미학으로 생각의 전환을 이룬 철학적 논의를 거쳐, 독일이 자긍심을 가졌던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오늘의 독일은 주어진 시대적 문제에 어떻게 마주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본 강좌는 풀강좌 "독일 문화에서 시대를 읽는다"의 주제별 강좌입니다.*주제별 강좌는 수료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수료증 발급을 희망하시는 경우 풀강좌를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풀강좌: https://www.learnus.org/local/ubonline/view.php?id=235251&group=1   문의 : 연세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02-2123-4201~4205)           연세대학교 LearnUs 추진팀 (learnus_office@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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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d
Reading the Times in German Culture (2023)

Professional course

Reading the Times in German Culture (2023)

Professor

Choi Moon-Gyoo, Kim Yong - Min, Sungyup Shin

Learning Period

02-11-2023 ~ 05-31-2024

Course Introduction

독일 문화로 시대를 파악하자!   책을 읽다 보면 그 문학이 만들어진 시대와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철학과 여러 역사적 사건들로 유명한 독일 문학을 읽다 보면 그 당시의 사람들의 삶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어떤 시대에 살았을 지 알 수 있죠.  이 강좌는 독일문학을 세계문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괴테와 201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페터 한트케에 관한 강의로 시작합니다. 근대적 개인으로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한 낭만주의 작가들, 이상적 아름다움에서 추의 미학으로 생각의 전환을 이룬 철학적 논의를 거쳐, 독일이 자긍심을 가졌던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오늘의 독일은 주어진 시대적 문제에 어떻게 마주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본 강좌는 풀강좌 "독일 문화에서 시대를 읽는다"의 주제별 강좌입니다.*주제별 강좌는 수료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수료증 발급을 희망하시는 경우 풀강좌를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풀강좌: https://www.learnus.org/local/ubonline/view.php?id=235251&group=1   문의 : 연세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02-2123-4201~4205)           연세대학교 LearnUs 추진팀 (learnus_office@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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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the Times in German Culture (2023)

Professional course

Reading the Times in German Culture (2023)

Professor

Yu Gwang-Su

Learning Period

02-09-2023 ~ 02-29-2024

Course Introduction

「홍길동전」이 품은 비밀은?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 홍길동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름입니다. 주민센터의 성명 기입란이나 웹 사이트의 회원가입 성명 예시에서 홍길동의 이름을 볼 수 있죠. 그만큼 홍길동은 우리에게 익숙한 존재입니다.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입니다. 「홍길동전」이 최초의 한글 소설로 인정받는 이유는 작가가 실존했으며, 작가의 생애 연대가 명확한 첫 한글 소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의문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홍길동전」은 정말 허균의 작품인가, 두 번째는 허균이 정말 「홍길동전」을 한글로 썼는가에 대한 점입니다. 우리는 모두 정규 교육 과정에서 최초의 한글 소설은 「홍길동전」이며 작가는 허균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배운 것들이 정말 사실일까요? 「홍길동전」을 둘러싼 의문의 답은 무엇일까요?     「홍길동전」은 정말 허균의 작품이며 허균은 정말 「홍길동전」을 한글로 썼을까요? 우리는 「홍길동전」이 한글로 지어졌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김태준이라는 연구자의 설명 때문입니다. 경성제국대학을 나온 김태준이라는 연구자는 조선소설사라는 책을 썼는데요, 이 저서에서 그는 「홍길동전」이 허균이 지은 책이라고 서술했습니다. 그 근거는 조선시대의 택당 이식이라는 문신의 글입니다. 택당 이식 선생은 「홍길동전」이 한글로 지어졌으며 저자는 허균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를 근거로 김태준 선생은 「홍길동전」은 허균이 지었으며 한글로 쓰였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남아있는 한글 「홍길동전」은 전부 19세기에 베껴진 책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의문점이 제시되었습니다. 과연 「홍길동전」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홍길동전」은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좋아하고, 읽고, 즐거워했던 고전소설입니다. 고전소설 안에 담긴 의미도 좋지만 「홍길동전」을 즐겁게 읽는 것도 중요하겠죠 「홍길동전」에 담긴 사회와 「홍길동전」의 진실들, 그리고 소설의 본질인 즐거움까지! 런어스LearnUs와 함께 알아볼까요?     본 강좌는 풀강좌 "과학기술 시대와 팬데믹, 그리고 우리 시대의 시민교양"의 주제별 강좌입니다.풀강좌 "과학기술 시대와 팬데믹, 그리고 우리 시대의 시민교양"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주제별 강좌는 수료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수료증 발급을 희망하시는 경우 풀강좌를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풀강좌: https://www.learnus.org/local/ubonline/view.php?id=235235&group=1   문의 : 연세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02-2123-4201~4205) 연세대학교 LearnUs 추진팀 (learnus_office@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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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Professional course

「홍길동전」을 둘러싼 불편한 시선들

Professor

함재봉

Learning Period

11-30-2022 ~ 02-29-2024

Course Introduction

  한국사회의 ‘개인주의’ 와 ‘자본주의’ 는 어떻게 태동 되었을까?   한국 사람들에게 ‘개인주의’와 ‘자본주의’는 지극히 부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 사회가 여전히 지극히 봉건적이고 전근대적인 사고방식, 제도, 정서에 젖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왜 그토록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개인주의’와 ‘자본주의’가 형성되었고 봉건사회를 극복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알아야 건강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정착이 가능합니다. 본 강좌에서는 한국말로는 지극히 부정적인 어감을 갖고 있는 ‘개인주의’와 ‘자본주의’가 어떻게 태동 되었는지, 근대사회 건설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왜 부정적인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부정적인 의미를 극복하고 포용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남아 있는 전근대적/봉건적 유산을 정산하고 근대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지 개인주의와 자본주의의 개념사를 통하여 정리해 드립니다.     런어스와 함께 한국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개인주의’와 ‘자본주의’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봉건사회를 극복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알아보며 건강한 자유주의와 시장경제가 정착될 수 있는 길을 배워보세요!       문의 : 연세대학교 LearnUs추진본부 LearnUs추진팀 (learnus_office@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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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Professional course

Individualism and Capitalism

Professor

SOHN, YOUNG-JONG

Learning Period

01-02-2022 ~ 02-29-2024

Course Introduction

현대 천문학이 주는 지식은 우리가 왜 별과 우주를 본능적으로 좋아하고 알고 싶어 하는 가에 대한 질문의 해답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주가 바로 우리의 근원적 고향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우주는 우리가 태어나고 살아가고 있는 곳이며, 우리가 가야할 곳 입니다. 우리의 몸을 이루는 모든 물질들은 장구한 우주의 역사를 이루어 온 별들의 생성과 사멸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며, 언젠가 우리는 광활한 우주의 어느 곳으로 가게 되어 새로운 별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으며,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존재의 의미는 무엇이며, 앞으로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하여, 우주는 우리에게 그 과학적 답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에는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바로 우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우주의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광활한 우주의 수많은 별들 중에는 태양과 유사한 별들이 무수히 존재하며, 그 별들 주변에 지구와 같은 조건의 행성들이 또한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행성들에 우리와 같은 또는 유사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우주 속의 또 다른 생명체 존재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알고 있지 못합니다. 우주 속의 생명체는 우리 뿐 일까요? 이 질문은 우주의 기원에 대한 궁극적 질문과 더불어 우리가 우주에서 알고 싶어 하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강좌를 통해서, 우주의 기원과 시간의 역사, 우주의 미래, 우주 속에 존재하는 생명체로서의 우리, 그리고 광활한 우주 속에서의 또 다른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을 주제로 하여 현대 천문학이 주고 있는 우주의 과학적 진리를 탐구하려 합니다. 그리고, 우주의 역사 속에서 현재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의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봅니다.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천문우주학과 손영종 교수 관련 문의: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ictl@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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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K-MOOC

우주의 이해

Professor

Kim Dong Gyu, KIm Eungbin

Learning Period

01-02-2022 ~ 02-29-2024

Course Introduction

21세기는 ‘바이오시대’라며 여기저기서 생물학과의 융합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바이오시대일까요? 다윈 진화론과 멘델 유전법칙이 19세기 중반에 세상에 알려지고 나서 100년이 채 지나지 않은 때인 1953년, 두 명의 젊은 과학자가 유전물질의 물질적 실체인 DNA의 구조를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반세기 만에 인류는 자신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체의 유전체 정보를 완전히 해독하고 준(準)인공생명체를 탄생시키는 경지에 이르렀죠. 생물학의 비약적인 발전이 자연은 물론이거니와 과학의 주체인 인간을 변형시킨다는 점에서, 생물학은 미래 과학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오시대'이고, 또 그래서 생물학은 철학과 만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은 이 두 학문이 만나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수업 도중에 지루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을 만나면, 일단 넘어가세요. 대부분 뒤에 가면 자연스레 해결될 테니까요. 그래도 여전히 부족하다면 온라인을 통해 담당 교수와 소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우리 수업에서는 이상(異想)하는 사람이 이상(異常)한 게 아니라 이상(理想)적입니다!”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생물학과 김응빈 교수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김동규 교수 문의: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ictl@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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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K-MOOC

활과 리라: 생물학과 철학의 접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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